안녕하세요! 2026년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3주가 지났네요. 여러분, 문득 10년 전 오늘은 어떤 노래가 거리에서 흘러나왔는지 기억나시나요?
스마트폰 사진첩을 2016년으로 돌려보면, 우리는 풋풋했고 열정적이었습니다. 오늘은 정확히 10년 전, 2016년 1월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히트곡들을 소환해 보려 합니다. 전주만 들어도 "아!" 하고 탄성이 나오는 그때 그 시절 플레이리스트, 지금 바로 재생합니다.

(2016년 1월, 우리의 BGM은 무엇이었을까요?)
1. 설렘 치사량 초과 <수지, 백현 - Dream>
2016년 1월 7일 발매되자마자 음원 차트를 '올킬'했던 전설의 듀엣곡입니다. JYP의 수지와 SM의 백현이라는 꿈의 조합만으로도 당시 인터넷이 떠들썩했었죠.
재즈와 네오 소울을 기반으로 한 감미로운 멜로디에 두 사람의 음색이 녹아들어, 겨울이지만 마치 봄이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겨울 로맨스 송의 바이블입니다.
🎵 킬링 파트
"Dream 다신 꾸지 못하는
너무 기분 좋은 꿈
나는 니가 꼭 그런 거 같은데"
2. 전 국민이 '응팔' 앓이 <이적 - 걱정말아요 그대>
2016년 1월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마지막 방송이 있던 달입니다. 쌍문동 골목길의 이야기에 울고 웃던 그 시절, 우리를 가장 많이 위로했던 노래는 단연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였습니다.
전인권의 원곡을 이적만의 담담한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차트 상위권에 머물렀습니다. 10년 전, 취업이나 학업으로 힘들었던 청춘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와도 같았던 곡이죠.
3. 파워 청순의 정점 <여자친구 - 시간을 달려서>
2016년 1월 25일 발매된 이 곡은 걸그룹 여자친구(GFRIEND)를 최정상으로 이끈 '학교 3부작'의 완결판입니다. (1월 말 발매지만 1월을 대표하는 곡으로 빼놓을 수 없죠!)
"시간을 달려서 어른이 될 수만 있다면"이라는 가사는 10년이 지난 지금, 진짜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벅차오르는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칼군무는 지금 봐도 전율이 돋습니다. 2016년 상반기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을 싹쓸이했던 바로 그 노래입니다.
4. 감성 힙합의 시작 <지코 - 너는 나 나는 너>
강렬한 랩을 보여주던 지코(ZICO)가 감성적인 보컬과 멜로디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대중성을 꽉 잡았던 곡입니다. 2016년 1월 25일 발매되어 오랫동안 사랑받았습니다.
몽환적인 비트와 "너는 나, 나는 너"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는 홍대 거리를 가득 채웠었죠. 힙합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흥얼거리게 만들었던, 지코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한 명곡입니다.
🎧 에디터의 2016 타임머신 총평
⭐⭐⭐⭐⭐
"다시 돌아갈 순 없어도, 노래는 영원하다"
설렘, 위로, 벅참, 힙(Hip)함까지...
모든 감정이 완벽하게 공존했던 10년 전 겨울이었습니다.
지금까지 10년 전인 2016년 1월을 수놓았던 명곡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의 기억 속에 가장 강렬하게 남아있는 2016년의 노래는 무엇인가요?
오늘 퇴근길 혹은 하교길에는 이 노래들을 다시 한번 들어보세요. 2026년의 우리가 2016년의 우리를 마주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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