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29)는 현지시간 24일 힙노시스 송스 캐피탈 (Hipgnosis Songs Capital)에 2억 달러 (한화 약 2469억 원) 이상의 음악 판권을 매각했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소식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저스틴 비버가 힙노시스 송스 캐피탈에 2억 달러 이상의 음악 판권을 팔았다고 보도하면서 저스틴 비버가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발매한 290개 이상의 음원 저작권, 마스터 레코딩 및 전체 백 카탈로그(뮤지션의 모든 음악 목록)에 대한 인접권이 포함되는 계약을 맺었다"라고 전했으며 향후 저스틴 비버의 노래는 유니버설 뮤직에 의해 관리되며 마스터 레코딩은 UMG(유니버설 그룹)에서 영구적으로 소유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힙노시스 송스 매니지먼트 CEO는 "저스틴 비버가 지난 14년간 세계 문화에 미친 영향은 실로 놀라우며 이는 70세 미만 아티스트가 지금까지 이뤄진 가장 큰 거래로 스포티파이에서만 약 8200만 명의 원간 청취자와 300억 개 이상의 스트림이 있는 놀라운 음악의 위력"이라고 밝혔으며 "저스틴 비버는 지난 15년 동안 여러 히트곡을 가지고 있지만 올해 초 3억 달러에 팔린 제니시스, 필 콜린스의 저작권 금액보다는 못 미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래는 힙노시스 송스 간략한 설명
Hipgnosis Songs Fund는 2018년 머크 머큐리아디스와 나일 로저스가 설립한 영국의 건시 등록 음악 IP 투자 및 음악 매니지먼트 회사입니다. 노래와 관련 음악 지적 재산권에 초점을 맞춘 이 회사는 히트곡이 세계 음악 스트리밍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가치가 증가할 경제 주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장기적인 예측 가능한 자산이라는 전제 하에 설립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노래와 작사자 카탈로그를 취득할 뿐만 아니라 IP의 재생 목록, 커버, 보간 및 동기 수익을 관리합니다.
Hipgnosis Songs Fund는 2018년 설립 이후 10억5200만 파운드를 조달해 인수 자금을 조달했다. 상장 기업으로서의 첫해 말미에, 그 카탈로그는 총 5,000곡 이상이었고, 그중 약 2,000곡은 세계 어딘가에서 1위를 기록했고, 4,000곡은 톱 10에 진입했다. 힙노시스 송스 펀드가 공동 소유한 5곡이 빌보드 핫 100 차트 톱 10에 올랐다. 2020년 7월, 약 13,300곡의 Hipgnosis 음악 권리 포트폴리오가 독립적으로 7억 6천만 파운드 이상으로 평가되었다고 보고되었다. 2021년 1월 현재 힙노시스는 57,000곡 이상의 노래를 소유 또는 부분적으로 소유하고 있다. 2021년 12월까지 카탈로그는 65,000곡으로 25억 5천만 달러에 달했다.
저스틴 비버
저스틴 비버는 캐나다 출신으로 2009년 데뷔 후 Baby, Love yourself, Sorry, Stay, Hold On, What do you mean, Peaches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세계적인 팝 가수로 2010년 부터 2021년까지 6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으며 8곡이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기록하는 위엄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2020년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차례 연기되었으며 2023년 3월까지 남미와 남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투어가 예정돼 있었지만 지난해 9월 램지 헌트 증후군으로 인한 안면 마비 증세로 월드투어를 전면 취소,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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