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등장인물 기본정보와 후속작

내 눈에 콩깍지

 

KBS1에서 120부작(예정)으로 인기리에 방영중인 내 눈에 콩깍지의 기본정보와 등장인물들을 소개해볼게요!

 

연출 : 고영탁

극본 : 나승현

출연 : 백성현, 배누리, 최윤라, 정수환

방송시간 : 월~금 오후 8:30~9:00

KBS1에서 인기리에 종영된 으라차차 내 인생의 후속 작품으로 2022년 10월 03일부터 일일드라마로 방영중인 "내 눈에 콩깍지"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나타난 며느리와 당찬 싱글맘 영이의 사랑이야기, 그리고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로 학교2, 소나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고영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엄마가 오는 날, 꽃길만 걸어요의 나승현 작가가 극본을 맡은 가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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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장경준 (백성현)

TS 리테일가의 장손

5년 전 각막이식을 받고 시력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한 TS 리테일가의 장손. 이중적인 계모 윤희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로 좀처럼 감정을 얼굴에 드러내지 않는 냉정한 성격을 가지게 됐다. 남에게 민폐를 주는 행동을 싫어하기 때문에 남한테 민폐를 주는 사람도 제일 싫어한다. 때문에, 상가 화장실에서 난데없이 자신에게 물세례를 날린 영이가 딱!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인간 유형이다. 그런데 왜 자꾸 눈길이 가고 신경이 쓰이는 걸까?

 

이영이 (배누리)

할만은 하고 사는 당찬 싱글맘

외로워도 슬퍼도 영이는 울지 않는다. 그렇다고 참지도 않는다. 남편과 사별 후에도 꿋꿋이 시집살이를 이어나가는 영이. 다들 불량 며느리 딱지 붙였다 하지만, 낮에는 집안 살림, 피크타임엔 시할머니 곰탕집 서빙, 밤에는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딸 미리내를 위해 적금을 붓는 영이. 시집살이 만 5년을 넘어서면서 멀티 플레이어가 됐다. 이제는 편의점 알바를 넘어 본사인 TS 리테일의 정직원이 되고 싶다는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김해미 (최윤라)

외모 스펙 부족함 하나 없는 엄친딸

타고난 미모와 스펙, 능력이 출중한 엄친딸. 입사와 동시에 회사 사람들의 선망과 질투를 동시에 받아 온 존재인 해미에게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건 식은 죽 먹기로 보였을 터. 하지만 영이와 함께 있을 때 경준은 자신이 알던 경준이 아니었다. 그 모습을 볼 때마다 해미는 질투심에 휩싸이는데...

 

장세준 (정수환)

상품기획개발본부 본부장

상품기획개발본부 본부장. 이재와 윤희의 아들. 극성인 엄마 윤희의 압박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 덕분인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본부장으로 승승장구해나가는 세준은 이미 회사에서 소문난 인정받은 인재다. 하지만 5년 전 지은 죄의 죄책감은 여전히 그의 밥맛을 잃게 만들고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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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인물들

내 눈에 콩깍지

내 눈에 콩깍지는 일일드라마 답게 전형적인 뻔한 인물들과 뻔한 배경들로 채워져서 그런지 초반에 못봤던 분들이 현재 방영중인 회차를 보더라도 이해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전혀 없다. 하지만 이러한 뻔함이 오히려 일일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아닐까? 내 눈에 콩깍지도 중반부로 넘어가면서 전개가 빨라졌고 시청률이 서서히 올라가 83회에서는 19%를 달성했다.

 

내 눈에 콩깍지의 후속 드라마로는 금이야 옥이야라는 드라마로 천상의 약속 이후 6년 9개월 만에 복귀하는 서준영과 TV 드라마로는 8년 9개월 만에 복귀하는 김시후가 주연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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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야 옥이야 출연진과 기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