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개봉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세븐을 아시나요? 개봉한지 30년이 된 오래된 영화지만 지금 보더라도 전혀 고전적인 느낌이 없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훌륭한 명작이라 생각하는데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에 선정된 영화로 어떤 영화인지 함께 알아봐요!
영화 세븐(Se7en)
감독 : 데이비드 핀처
출연 : 브래드피트, 모건 프리먼 外
러닝타임 : 127분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기본정보
은퇴를 7일 앞둔 관록의 형사 윌리엄 소머셋(모건 프리먼)과 새로 전근 온 신참내기 형사 밀스(브래드 피트)가 팀이 된 바로 다음날, 강압에 의해 위가 찢어질 때까지 먹다가 죽은 초고도 비만 남자와 역시 강압에 의해 식칼로 자기 살을 베어내 죽은 악덕 변호사의 사건과 마주한다. '식탐','탐욕'... 그리고 '나태','분노','교만','욕정','시기' 윌리엄 소머셋은 현장에 남은 흔적들로 기나긴 연쇄 살인이 시작되었음을 직감하고 성서의 7가지 죄악을 따라 발생하는 사건들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가장 치밀한 일곱 개의 연쇄살인이 시작된다!
수상내역
1995 : 60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남우조연상)
1996 : 5회 MTV 영화& TV 어워즈(최고의 영화상, 가장 매력적인 남우상, 최고의 악당상)
8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촬영상)
21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각본상, 최우수 분장상)
1997 : 17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남우주연상)
영화 세븐의 감독을 맡은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대표작으로는 세븐, 파이트 클럽, 조디악, 소셜 네트워크,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나를 찾아줘 등이 있지만 핀처 감독의 대표작으로 뽑히는 영화 중 세븐은 빠지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인정을 하는 영화며 스릴러답게 영화 수위를 얘기 안할 수가 없다. 선정성은 전혀 없지만 범죄를 다룬 영화에서 어느정도 잔인한 표현이 빠질 수 없는 건 분명하며 잔인하게 살인하는 장면이 나오진 않지만 잔인하게 죽어있는 시신들의 표현이 꽤 적나라하게 연출되어 잔인한 장면을 못보는 분들이라면 눈쌀이 찡그려질 정도로 표현 되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쏘우 정도의 잔인함을 볼 수 있을 정도면 세븐의 잔인한 연출이 약하게 느껴지겠지만 영화 스토리상 브래드 피트 역 밀스 형사 매력에 빠져들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그 어떤 영화보다 심리적 잔인감에 충격을 먹을 수도 있을 듯하지만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명작이라 불리우는 영화는 다 이유가 있듯이 충격적인 결말마저도 계산된 연출이 계속 뇌리에 남는 영화였다.
개인적으로 스릴러 영화를 굉장히 좋아해서 지인들에게 스릴러 영화를 추천할 때 꼭 말해주는 영화중 하나이며 이 영화로 인해 브래드 피트의 팬이 되었다.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꼭 봐야 할 영화라고 생각한다!
공식 예고편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미키17 리뷰 | 완벽한 분석과 평가 (0) | 2025.02.25 |
---|---|
로튼토마토 신선도 97% "악마와의 토크쇼" (0) | 2024.05.17 |
그녀가 죽었다 변요한 신혜선 이엘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정보 (1) | 2024.05.14 |
타이타닉 재개봉 25주년 기념 4K 3D 리마스터링 기본 정보와 OST 듣기 (0) | 2023.02.07 |
개봉 예정작 영화 '바빌론' 출연진과 기본정보 (0) | 2023.01.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