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재개봉 25주년 기념 4K 3D 리마스터링 기본 정보와 OST 듣기

세기의 명작으로 불리는 "타이타닉"이 25주년 기념으로 4K 3D 리마스터링 돼서 재개봉된다고 하는데요. 오래된 영화지만 극장에서 못 봐 아쉬워했던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좋은 화질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꼭 챙겨봐야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타이타닉을 봐서 내용을 알겠지만 요즘 MZ세대분들은 모를 수 있으니 기본적인 정보를 공유해 보고자 해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타이타닉

기본 정보

감독, 각본 : 제임스 카메론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外

음악 : 제임스 호너

장르 : 로맨스, 드라마, 재난,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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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98년 개봉했지만 미국에서는 97년도에 개봉했던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 작품으로 실화 내용인 타이타닉 침몰 사고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두 남녀의 가슴 아픈 슬픈 사랑이야기와 침몰되는 타이타닉을 당시 엄청난 제작비를 투입해 실제로 만들어 사람들에게 볼거리와 감동을 동시에 준 영화이다. 참고로 상영시간이 195분으로 상당히 긴 시간이지만 영상과 잘 어울리는 OST와 아름다운 영상미로 인해 지루할 틈이 없을 정도로 몰입감이 상당하다.

예전 개봉당시 타이타닉 포스터

OST 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전 곡을 제임스 호너가 작곡했으며 영화의 엄청난 흥행과 함께 타이타닉 사운드트랙도 역대급으로 성공하게 된다. 미국에서만 1,100만 장 전 세계적으로 대략 3,000만 장이 팔리게 되었으며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오케스트라 사운드트랙이 되었다. (아래 듣기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들어볼 수 있다)

트랙	곡명	듣기
1	Never an Absolution
2	Distant Memories
3	Southampton
4	Rose
5	Leaving Port
6	Take Her to Sea, Mr. Murdoch
7	Hard to Starboard
8	Unable to Stay, Unwilling to Leave
9	The Sinking
10	Death of Titanic
11	A Promise Kept
12	A Life So Changed
13	An Ocean of Memories
14	My Heart Will Go On (Love Theme from "Titanic")
15	Hymn to the Sea

 

줄거리

"타이타닉"의 이야기는 1996년 해양 탐사팀들은 러시아의 심해탐사선 켈디시 호와 잠수정 등 첨단장비를 동원해 침몰한 타이타닉호 안에 잠들어있는 보물 찾다 그 안에 그려져 있는 그림의 주인인 할머니가 된 로즈를 찾으면서 인터뷰를 하게 된다. 이영화의 진정한 시작은 84년 전 그녀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1912년 가난한 예술가 잭과 부유한 사업가인 칼과 약혼한 부유한 젊은 여성인 로즈의 사랑이야기를 기본으로 다루며 두 사람은 영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첫 항해에서 당대 최대의 호화로운 원양 정기선 타이타닉호를 타고 가면서 만난다. 그들은 사회적 계급에도 불구하고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타이타닉은 거대한 빙산과 부딪히면서 타이타닉호 밑에서부터 서서히 물이 차오르게 되는데...

제작 비하인드

"타이타닉"의 제작은 엄청난 도전과 어려움의 연속이었다. 주요 과제 중 하나는 예산이었으며 2억 달러가 넘는 제작비로 제작했을 당시 만들어진 영화 중 가장 큰 예산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것은 투자자들은 제임스 카메론과 제작진에게 제작비만큼의 성공적인 영화를 제작해 달라는 압력을 넣기도 했었다. 또 다른 도전은 타이타닉의 특수효과와 특히 수중 장면의 어려움의 복잡성이었다. 이런 장면들은 침몰한 타이타닉을 스크린에 되살리기 위해 그때 당시 혁신적인 기술을 필요로 했고 제작팀은 그 장면을 실현하기 위해 기술적인 어려움을 극복해야 했다. 게다가 타이타닉 제작 비화는 그뿐만이 아니었다. 촬영 일정 때문에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오랜 시간 어려운 조건에서 시간을 맞춰야 하기도 했었다. 결론적으로 타이타닉의 제작은 엄청난 예산과 당시 어려운 특수효과, 까다로운 촬영일정과 촬영 방법(기술) 등 제작에 있어 몇 번의 난관이 있었지만 영화 개봉과 함께 엄청난 인기를 받으며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최애 영화로 꼽는 명작으로 불리고 있다.

당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외모는 견줄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후기

1998년 당시 극장에서 엄청난 신드롬으로 개봉했지만 당시 극장에서는 못 보고 비디오로 빌려보고 엄청난 감동과 여운으로 그 이후에도 10번이나 넘게 봤던 감동적인 명작 "타이타닉"이 25주년 기념으로 4K 3D 리마스터링 되어서 2023년 02월 08일 재개봉하는데요. 지금까지 이런 명작을 극장에서 못 본 게 굉장히 아쉬웠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좋은 화질로 극장에서 감동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 꼭 보러 가야겠습니다.